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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기 전에 소설을 먼저 보려고 했는데, 베트남 다낭으로 향햐는 비행기에서 영화를 먼저 보게 됐다.
인터스텔라는 영화를 보는 내내 배우들의 대사를 이해하려고 신경을 쓰다보니 영화 끝난 후 두통을 느끼기도 했는데, 마션은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영화였다.
화성에서 홀로 남은 과학자가 살겠다는 의지로 적응을 하고 환경을 바꿔나가는 이야기.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영화였다.
그리고 이북으로 읽은 마션.
책속의 와트니는 영화속의 와트니보다 더 난관을 더 겪어야 했고,
영화보다 와트니는 본인이 하고 있는 작업에 대한 물리, 화학적 설명을 우리에게 해준다...
슬프게도 나중에는 그냥 그런건가보다~~ 하고 읽으며 넘어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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