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때 있으시죠? / 김제동 저
그럴 때 있으시죠? 김제동 저 잘 살고 있는 걸까? 인생이 불안할 때나만 혼자인 것 같아, 외로운 날에도나는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문득문득. ‘모두 내 얘기잖아?’ 서랍 속 비밀일기 같은 내밀한 이야기들 『그럴 때 있으시죠?』는 김제동과 나, 우리들의 이야기다. 누구에게나 가슴 속에 못다 한 이야기, 하나쯤 있다! 뭐가 불안한지는 모르겠는데 뭔가 모르게 불안하고, 피곤해 죽을 만큼 일하는데 잘 살고 있는지 모르겠고, 가족을 사랑하긴 하는데 만나면 도망가고 싶고, 애인 혹은 친구에게 뒤통수 맞고, 하루도 쉬운 날이 없지, 사는 게 참 별일이다 싶은 그런 ...기회가 된다면 꼭 술 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해보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TV에 나오는 연예인으로서의 모습이 아닌, 그 사람의 삶과 생각에 대해..
2017.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