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읽은 소설.
재미있다는 얘기를 듣기는 했는데, 꽤 두꺼운 책임에도 어렵지 않게 쭉쭉 읽어내려갔다.
안정적인 변호사인 벤이 우발적인 사고로 아내의 내연남을 죽이게 되고,
사진작가로서의 꿈을 게리의 삶에서 이루는 이야기.
그리고 또 다른 삶으로...
사진에 대한 얘기도 흥미로웠고,
미국 서부에 대한 이야기도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게리의 시신을 처리하고, 요트 사고로 위장할 때에는 스릴러물의 특징까지.
며칠 참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
7/1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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