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안데르탈인의 그림자
데이비드 허친스 저
동굴 속에서만 갇혀 지내며 동굴벽에 비친 그림자만을 보고 살아가는 네안데르탈인에 관한 짧은 우화를 통해 '사고모델'에 대한 내용을 얘기하고 있는 얇고 작은 책이다. 사고모델이란 우리가 세상과 우리 자신, 조직에 대해, 그리고 그것들에 적응하는 방식에 대해 우리가 갖고 있는 뿌리 깊은 신념, 이미지, 가정...
2022.08.17
역시 자기주도 학습코칭 행동가 양성과정 수업 중 접하게 된 책이다.
조직학습, 조직변화 전문가의 작가가 지은 우화인데, 이 책 말고도 레밍 딜레마, 늑대 뛰어넘기 책이 있었다.
동굴속에서 동굴 벽에 비치는 그림자만 보며 살던 원시인
그 중 바깥 세상을 보기 위해 밖으로 나온 부기는 새로운 환경을 접하게 된다.
그리고 마이크 할아버지를 통해 듣게되는 두 부족의 이야기
서로 다른 망루에 올라가 자기가 보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여 결국 다투고 서로 죽였던 부족의 이야기는 우리가 세상을 불완전하게 보는 것이 문제라고 이야기 한다.
누군가 그들이 믿는 것에 대해 의문을 던지거나 세상을 다르게 보는 법이 있다고 말하면 대단이 화를 내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고는 서로에게 '미친 놈', '야만인','겁쟁이' 라는 딱지를 붙여버리는 것입니다.
여러 망루에 올라가 다양한 관점, 사고체계를 갖는 것!
그런 안목이이야말로 아이의 자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GRIT / 앤절라 더크워스 (0) | 2022.08.29 |
---|---|
1Q84 1~3권 / 무라카미 하루키 (0) | 2022.08.23 |
레밍 딜레마 / 데이비드 허친스 (0) | 2022.08.18 |
심리학이 불안에 답하다 / 황양밍, 장린린 (0) | 2022.08.16 |
에니어그램 코칭맘 / 김진희 (0) | 2022.08.16 |
댓글